F-lab iOS 멘토링 1개월차 후기

gaeng2y
4 min read5 days ag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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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제가 요새 뭘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.

제가 개발자로서 스텝업을 하기 위해서 F-lab iOS 멘토링을 진행했는데 벌써 1달이 지난 시점이네요…

F-Lab iOS 멘토링 지원 동기

현재 회사는 사람들은 모두 좋으나 업무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좀 더 많은 동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고 업무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그리고 iOS 개발자로 현재 회사에서 일을 하게되면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게 되었으며 제가 생각하기에 스스로 베이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 있으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에프랩을 알게되었습니다.

그리고 아는 분이 멘토로 있다해서 그 분이 안좋지 않은 프로그램을 참여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되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
우선 처음에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.

그러던 중 여러 유명한 멘토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
그래서 후다닥 신청해서 멘토 선정까지 일주일 좀 넘게 걸리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멘토링

우선 첫 멘토링을 할 때 멘토님과 커리큘럼을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제가 어떤걸 어떻게 알고 어느정도까지 알고 있는지 간단히 체크를 하는 과정을 했으며 첫 멘토링 후 멘토님께서 아래와 같이 제가 다음 주에 준비해야할 내용들에 대해 작성해주셨습니다.

체크하는 과정이 끝난 후 제가 CS 지식이 부족했던 부분을 체크하여 CS에 대한 내용으로

운영체제

  • CPU가 어떻게 동작하는 지
  • CPU 스케쥴링 및 컨텍스트 스위칭
  • 메모리가 어떻게 관리 되는지
  • 메모리 폴트와 메모리 페이징 기법

네트워크

  • TCP/IP
  • DNS
  • Network delay
  • NAT
  • IPv4, IPv6

기타

  • AutoReleasePool
  • Single Source of Truth
  • Swift 문법
  • 애플 도큐멘테이션

와 같이 전반적인 컴퓨터 사이언스 및 네트워크 같은 기초 지식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.

그렇게 해야 개발을 하면서 제가 작성하는 코드에서 로우레벨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.

이렇게 매주 멘토링 노트에 정리해주신 내용을 준비해서 가면 멘토링 진행하며 제가 부족했던 내용은 다시 준비하라고 하며 질문 중 꼬리 질문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다시 준비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1달이 되었다. 그러다보니 어느새 완벽하게 숙지는 못했지만 컴퓨터 과학에 대한 내용이 어느정도 숙지가 되는 것 같았다.

F-lab의 좋은점

학습 공간을 들어가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다. 멘토링이 끝나면 슬랙을 통해 멘토링을 하면서 녹화된 음성을 분석해 정리를 해주며 스크립트도 다시 볼 수 있다. 또한 AI 멘토를 통해 지난 멘토링에서 했던 대화를 분석하여 질문을 만들어주며 문제를 풀 수 있다.

이렇게 여러 기능을 통해 제가 멘토링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점이 F-lab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결론

에프랩을 통해 여기서 열심히하고 잘해서 좋은 곳으로 이직하겠습니다.

(나만 잘하면 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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